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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WORLD

일본 로봇의 달 착륙 성공과 아슬아슬한 임무 이야기

by 명품24시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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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봇의 달 착륙 성공

2024년에는 로봇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본 로봇의 달 착륙 성공 이야기를 들으면 더욱 공감하실 겁니다. 최근 일본의 로봇이 달 착륙에 시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양열 발전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탐사 임무가 단 몇 시간밖에 지속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일본 로봇의 달 착륙 성공 이야기

일본의 달 탐사 스마트 착륙선(슬림)은 적도 분화구 근처의 달 표면에 부드럽게 착륙했습니다. 이로써 아시아 국가는 미국, 소련, 중국, 인도에 이어 지구의 자연 위성에 연착륙한 다섯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 못해 경이로운 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엔지니어들은 현재 탐사선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직 이유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주선의 태양전지는 전기를 생산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이로 인해 슬림은 배터리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며 배터리는 결국 방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우주선은 수명이 다하게 됩니다. 명령을 수신할 수도 없고 지구와 교신할 수도 없게 됩니다. 엔지니어들은 현재 활동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노력

그렇게 태양전지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보니 최소한의 에너지만 쓰려고합니다. 히터를 끄고 우주선에 저장된 사진을 내려받고 있습니다. 또한 착륙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잘 작동했는지 알 수 있는 데이터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관계자들은 슬림이 침묵한다고 해서 곧바로 포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태양전지의 방향이 태양을 보지 못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달에서 빛의 각도가 바뀌면 슬림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연착륙을 정당하게 주장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쿠니나카 히토시 작사 부사장은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동력 하강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매우 빠른 속도로 지표면과 충돌하여 우주선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데이터를 제대로 전송하고 있다는 것은 연착륙이라는 원래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슬림은 두 개의 소형 로버를 탑재하고 있었는데, 원격 측정 결과 착륙 직전에 계획대로 로버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확실한 미션 과연 미래는?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한 이 탐사선은 앞으로 2주 동안 현지 지질학을 연구할 예정이었습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조사를 수행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합니다. 통계적으로 달에 착륙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전체 시도 중 절반 정도만 성공했습니다. 잭사는 새로운 정밀 내비게이션 기술을 믿었습니다. 착륙선에 탑재된 컴퓨터는 빠른 이미지 처리와 크레이터 매핑을 통해 위험을 피하고 착륙 지점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목표 지점으로부터 100m(330피트) 이내에 도달하기를 원했고, 이제 슬림이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 데이터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징후는 기술이 설계대로 작동했다는 것입니다. "추적 데이터를 보면 슬림이 100m 정확도로 정확히 착륙한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전에 알려드렸듯이 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데는 한 달 정도 걸릴 것입니다."라고 쿠니나카는 말합니다. 슬림은 일본 표준시 토요일 자정 금요일 3시쯤 고도 15km(9마일)에서 하강 기동을 시작했습니다. 터치다운은 15시 20분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착륙 지점인 시올리 분화구 근처는 현재 햇빛이 내리쬐고 있지만 이달 말에는 달밤의 어둠이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온도가 전자 회로 기판을 망가뜨릴 수 있는 수준으로 급강하할 것입니다. 잭사는 소행성에 로봇을 두 번이나 착륙시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달 착륙은 또 하나의 성과입니다.

일본 달 탐사 로봇의 미래 전망 

이 로봇은 반세기 이상의 공백을 깨고 인간을 달 표면에 다시 올려놓으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작년에 일본의 민간 기업인 아이스페이스가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하쿠토-R 우주선은 탑재된 컴퓨터가 달의 고도를 혼동해 추락했습니다. 목요일에는 미국의 민간 기업 아스트로보틱이 페레그린 착륙선을 지구 대기권에서 폐기했습니다. 추진 장치 결함으로 인해 터치다운 시도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영국 오픈 유니버시티의 시메온 바버 박사는 페레그린에 대한 계측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일본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이번 임무는 정밀 착륙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결론은 엄청난 성공입니다. 제가 그 사람들이었다면 정말 기뻤을 겁니다."라고 그는 B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플레이어와 함께 수많은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이러한 시도를 통해 얻은 모든 지식을 모으면 커뮤니티로서 앞으로 더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디지털 매거진 SpaceWatch Global의 엠마 가티 박사도 일본이 축하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게는 역사적인 일이며 위신의 문제입니다. 중국이나 미국처럼 큰 나라가 아닌 일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며, 일본이 투자한 모든 투자가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까지 일본 로봇의 달 착륙 성공에 대한 이야기와 전망 그리고 임무에 관한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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